초반은 맨땅에서 싸우는 느낌이라 답답했는데 뒤로 갈수록 확실히 재밌다
8명밖에 없는데도 사회 축소판 같고 병풍 출연자들마저도 사회구성원 중 1명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말 하나도 안 통하고 선동으로 분위기 휙휙 바뀌는 사회 보는 거 같았음
특히 검은양이 너무 잘했고 흰양이 아쉽긴 함 그래서 약간 추리서바이벌보다는 다큐? 영화? 같은 느낌도 듦 출연자 잘 뽑았으면 추리정치서바이벌 장르가 더 살았을 거 같음
전달하려는 내용 자체도 좋았던 거 같음 마지막 재판하고 검은양 인터뷰하는데 약간 눈물났음 ㅠ
엔딩 ㄹㅇ 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어이없음 바보들..
마지막에 다음 게임의 검은양 코드가 포함되어있습미다... 이러고 끝내더니 다시 안 나오네 아쉽다
어차피 4부작밖에 안 되니 관심있는 덬들은 초반 회차 답답하더라도 참고 봐도 괜찮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