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는 진짜 모든 걸 바쳐 너무 성민이 형한테 진심이었던 것 같아서...
성민이 형과의 관계 정리, 재승이랑 화해하는 과정부터 그냥 훌쩍댄 정도였는데
승진이 때문에 진짜 ㅋㅋㅋㅋ 눈물 엄청 흘림... 휘-승진 개그듀오 서사가 왜 이래...
그동안 서로 장난치고, 위로해주다가 알고보니 본인도 모르게 휘한테 감겨버린 승진이...
계속 선택도 못 받고, 집에 가고 싶었는데 본인이 응원해주던 한 남자와의 데이트와 전화 한 통 때문에 너무 행복해진 남자가 너무 슬픔
마지막 선택 멘트까지 진짜 눈물 버튼 제대로임
둘 다 막내라인인데 형들 보다도 더 성인 같이 구는 점에서 눈물 좍좍 흘림
휘 승진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