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신념이랑 다른 행보 보일 때 모순적이라 갸웃하게 됨
초반 6명이 일하러간 사이 마이클한테 호감도 논쟁 얘기 듣고서
비밀을 만들고 편을 먹으려 드는게 우리끼리의 분열을 초래한다고 인터뷰하고
그 뒤에 본인과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되는 백곰을 멀찍이 데려가서
살려달라고 면제권 달라면서 정보 흘린거랑
지니 면제권 허락도 없이 사용해줘야하게끔 분위기 조성하는거 보면서
나중에 하마가 의심받는 상황 충분히 이해감
결국에 하마도 그 사건과 관련없던 백곰한테 가서 자기 편을 만들고 폐쇄된 정보를 공유하고 비밀을 만드는건데
그 행동에 대한 본인의 자각은 파벌이 아닌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이게 뭐지? 약간 내로남불 아닌가 싶었던 순간임
오히려 다크나이트 같은 경우는 진짜 이해 안되고 쟤 뭐지? 왜 자기 이익과 상반되는 행동하지? 이럴 때가 있었는데
자긴 경제 비활동인구인데 경제인구가 인센을 가져다야한다고 단호하게 주장할 때랑
제비뽑기로 받을 수 있던 100만원을 하마에게 양도했을 때 보면
생존과 반대되는 오링난 결정인데 신념은 존나 확신해서
자기 손해 감수하면서까지 신념에 일치하도록 행동해서
인간 자체가 알기 쉬운 부분이 있음
이거 볼수록 흥미로운 부분 많아서 찐 사회 같고 몰입하게 됨ㅋㅋㅋ
보면서 진짜 인간 사회에 많은 단면을 보게 된다ㅋㅋㅋㅋㅋ
신념과 행동방식은 또 다르고
인간의 캐릭터는 신념대로만 행동하지도 않고
자기 신념 메타인지와 제 3자가 보는 시각은 다르단 것도 느껴지고
내 성향이랑 일치한다고 해서 반드시 통할 수 있는 인간이 아니란 것도 느껴짐
더 웃긴건 참여자들이 같은 성향대로만 뭉치지도 않는다는거ㅋㅋ
와 진짜 사회같아서 몰입해서 보기 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