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ㅇㅈ 오늘 그.. ㅅㅍㅇㄷㅁ을 보고 왔는데 계속 연준이 생각이 났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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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미인간 맞워요ㅎ (스포일까 ㄷㄷㄷ 아닌거같지만 그럼 잠깐 멈추기)
영화를 보면서도 연준이를 떠올리다니 너도 참 중증이다 싶을 수 있지만 뭐랄까 그 영화의 메시지와 노레이블즈를 거쳐온 연준이가 겹쳐보이면서 이렇게 청춘의 이름 아래 때로는 고민하고 헤메이지만 결국 꿋꿋이 자신의 대의와 꿈을 향해서 그럼에도..., 정말 '그럼에도' 어김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응원할 수 밖에, 영원히 선망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ㅎㅎㅎ그래서 내가 연준이를 좋아하나 싶고
고민의 끝은 어쩌면 살아가면서 영영 없을 수도 있고 때로는 언제든 본인이 내린 답조차도 왔다갔다 바뀔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이 불필요한 것일까? 아주 개인적이기도 또는 아주 보편적이기도 한 그 고민의 과정 자체가 아름다운걸
개씹덕후같아서 이 글을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지금 퍼포영상이 올라오고 그 의미에 취한 김에 감상을 공유하고 싶어서 적어봐...ㅎ
노레이블즈 파트원과 파트투 앨범의 의미와 연준이의 인터뷰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런 느낌이 와닿을지도 모르겠어
훌륭히 탈피의 과정을 거치고 더 단단하게 진화한 연준이에게 앞으로의 행보를 지지해 줄 언제나의 행운과 격려와 사랑이 함께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