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월말 시작했던 연준이의 초미니미니미니 음색드컵
한달여의 총대의 게으름으로 인한 기나긴 여정을 마치며
드디어 우승자를 발표합니다!
(스페셜 게스트: 에어 색스폰 연주자 레몬콩알최연둥 님)
발표 전,
사실 총대는 '와 A랑 B랑 완전 치열하겠다 결승전 어떡해 😂' 생각했는데...
연준이의 모든 게 좋지만
취향은 확고한 모쭈들답게 압도적인 결과가 나와버림
사실 우승보다 놀라운 건 결승전에 모두 영어로 노래하는 연준이의 음색이 올라왔다는 거!
(다음엔 한국어/영어/일본어 나눠서 드컵을 해야겠다 다짐한...)
그래서 우승자는
ㄷㄱㄷㄱㄷㄱㄷㄱ
Honey I was tied up sorry 알지? I eat a lot but skipped my lunch Ghosting? No you're misunderstanding Won't be out of touch, all my fault, just let go of it Come on I'm begging u so please When the phone is quiet I feel Like I'm riley Sadness keeps on taking over me I'll be by your side tonight Missed your adorable KATSEYE Don't turn off your alarm "Cause I'm calling you"
연준이의 많은 음색들 가운데서 허니~ 로 시작하는
이 노래에 귀가 녹아내리지 않을 모쭈는 없었겠지
덕분에 무려 피처링 곡인데도 우승을 차지했어요!!!
이미 결과 알고있는 모쭈들 많겠지만 (😉) 참여해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워
봄이 되면 미니미니미니가 아니라 연준이의 모든 음색들을 감상하는 음색드컵으로 돌아올게!!! (아마도)


너무 많은 재능을 가졌고 그 넘치는 재능과 노력들을 모두 다 사랑하지만 노래도 많이해줘 연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