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이야기하던 여진구는 “언젠가 뼛속까지 나쁜 악역을 하고 싶다”면서 또 다시 “어울릴 것 같느냐”고 물었다.
이번엔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실망한 표정 대신 그는 “그래도 하고 싶다”며 웃었다.
“나는 왠지 악역을 잘 할 것만 같다. 흐흐. 하정우, 이병헌 선배처럼 진심이 느껴지는 배우가 꿈이다. 한 번도 만나보지 않았지만 두 분이 정말 부럽다.”
11년전 고1시절 징구 인터뷰 생각나서 가져왔어 ㅋㅋㅋㅋㅋ
드디어 첫 악역을 하고 곧 공개가 되니 두근두근 하다 ㅋㅋㅋ
그럼 잘 하지 징구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