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들 돌부리 돌부리 하길래 처음에 넘어지는 거기 얘긴가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부리씬 진짜 감정 미쳤음.....
개인적으로 책 읽었을 땐 정말 답도 없는 하남자 느낌이었는데
뮤지컬은 관점 다양하게 보여주니까 그 느낌이 크게 없었고 벨텔이 롯데 애인 있는 거 모르고 좋아하기 시작한 걸 잘 짚어준 거 같아
그리고 중간중간 약간 노답 모먼트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할 때 요섭이가 노래하면 바로 웅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지 됨ㅋㅋㅋㅋㅋㅋㅋㅋ 요섭이 목소리가 정말... 정말 진짜 노래 너무 잘하잖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