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08 양꾸라
OPENING
꿈꾸라 청취자 한 분은 요즘 점심시간마다 공원에 나가 10분씩 앉아있다 오신대요.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냥 볕이 아까워서요. 다들 안 쓰니까 나라도 쓰려고.’
바쁘다는 핑계로 내가 나를 챙기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만 보냈던 요즘. 여유롭게 볕을 쬐며 ‘아, 참 좋다.’ 라는 말을 한 게 언제인지 곱씹어봤던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마흔다섯 번째 노래 / Boyz II Men - Open Arms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요 Boyz II Men의 Open Arms입니다. 이 노래는 1981년도에 발표된 노랜데요.
하드록밴드 Jorney가 불렀었던 노래입니다. 이 곡은 많은 팝 아티스트 분들도 커버를 했었고 국내의 많은 아티스트 분들도 커버를 했었는데
오늘 제가 가져온 버전은 Boyz II Men이 부른 버전입니다. 뭔가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멜로디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다른 느낌의 Open Arms를 들었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함께 듣고 싶어서 오늘 가지고 와봤습니다. Boyz II Men의 Open Arms.듣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