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06 양꾸라
OPENING
책 번역가들이 가장 힘든 순간이요, 바로 말줄임표를 만났을 때라고 합니다. 생략되고 없는 문장을 있는 것처럼 풀어내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글이든 말이든 상대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일은 늘 어렵겠죠. 하지만 오늘은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기억하지 않을까요?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마흔세 번째 노래 / 휘성 - 말을 해줘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요 휘성의 말을 해줘 입니다. 이 곡은 2003년에 발매된 2집의 수록곡이에요.
타이틀곡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With Me입니다. 저는 With Me 이 곡 다음으로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해요. 제가 연습생 시절 때 굉장히 많이 불렀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듣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휘성의 말을 해줘. 듣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