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고대 이집트인들은 진정한 친구를 아킵(Akib)이라고 불렀대요.
‘내 가슴 깊은 곳에 들어와도 되는 사람’ 이라는 뜻인데요. 또 다른 의미로는 행운이라는 뜻도 담겨있다고 하죠.
가슴깊이 묻어둔 이야기를 풀어놓을 친구가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행운이겠죠.
아무에게도 말 못한 내 마음,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어서 9시만을 기다린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쉰 번째 노래 / John Legend - Save Room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John Legend의 Save Room 입니다.
이 곡은 저희 멤버 두준이가 저에게 연습생 때 들려준 노랜데,
이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뉴욕 센트럴파크가 생각이 나는 노래예요.
그래서 이 노래만 들으면 그곳이 생각이 납니다. 많이 가보지는 않았는데,
여러분들도 센트럴파크를 상상하면서 들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