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덕질도 경험 있었는데
사실 이두나 전부터 호감이었다가 내가 과연 배우 덕질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서 부정기가 좀 길었거든.
근데 엄청 보고싶은데 신기하게 보고싶을때마다 필모보면
해소가 된다. 어느정도ㅎ 나 잘하네?ㅋㅋ 괜한 걱정에 입덕만 늦어졌지.
다행히 본거 또보는거 좋아해서 어제까지 또 듀얼도 다시봤는데 처음엔 성훈이가 눈에 너무 밟혔는데 또 보는데 성준이의 혼자 떠돌이처럼 살아온 삶도 외로움이 읽혀져서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ㅠ
진짜 연기를 잘 녹여서 이렇게 잘 할 수 있나 감탄하면서 더 좋아진다. 그래서 많이 보고싶지만ㅋ
입덕하고 첫 차기작이라 너무 궁금해하면서 기다리는데 뭔가 신기한 경험을 하는 기분이야^^
어쨋든 양세종 하길 잘했어.셀프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