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EF-om_3CNM

1

[사연 : 여러분은 이렇게 되고 싶다거나 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후쿠야마 마사하루 상.

-오 좀 야한 농담도 가능한 부분(을 닮고 싶다거나)?

*그 부분 아니구요(정색) 활동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 연기도 하고 버라이어티도 나오고

*거기에 노래도 히트곡을 만들어내시고

멀티적인 부분. 어떤 일을 해도 위화감이 없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사야네라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아뇨아뇨아뇨...

-해보자구

-우리가 못 이룬 꿈을 사야네는 이뤄주세요...

*(다른 레귤러분들도 이상의 연예인분처럼 되도록) 지금부터 노리시면 되잖아요

-저는 무리에요.

2

[사연 : 여러분은 인트로만 들어도 두근두근하는 노래가 있나요?]

-사야네는 그런 노래 없나요? 예를들어 콘서트 전에 이 노래 들으면 두근거린다거나

*아.. 공연장에서는 무조건 NMB노래가 나와서

-음 노래 듣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건 아니죠?

*완전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 하아.. 어렵네요

(처음 물어봤을 때 대답을 못해서 바로 다른 레귤러분 얘기로 넘어갔다가

두번째 같은 질문 받은건데

그래도 사야카가 잘 안떠올랐는지 대답을 못해서 

어떻게든 끌어내주시려고 이것저것 물어보셨어....ㅜㅠㅠ)

*크리스마스..... 노랜데..... ♪(흥얼흥얼)

-아! '전장의 크리스마스'! 그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나는구나

*네 울었어요

-그 영화를 본 적이 있어?

*본 적 없어요.

-오 영화를 보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구나

*그리고 '유리 온 아이스'라는 피겨스케이트 애니매이션에 나왔던 음악인데

그 음악을 아이스스케이트쇼 보러갔을 때 페어로 나왔던 분들이 그 음악을 배경으로 쇼를 하셨던걸 보고 엄청 감동받았어요

'아! 현실이 됐어'라고 

사야카가 떠올린 노래

사카모토 류이치-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OST)

https://youtu.be/hDaQF-LNrug?t=1m26s

3

[사연 : 자취시작하고 슈퍼다니는데 재미붙었어요. 여러분은 연예인이라 슈퍼에 자주 안가실 것 같아요.]

*슈퍼 자주가요. 근데 야채나 그런 건 잘 안사서 가격같은건 잘 모르고 냉동식품 주로 사요. 피자나 야키오니기리(구운주먹밥)라던가

4

[사연 : 불닭볶음면이나 페영의 엄청 매운 야키소바 시리즈 먹어보신 적 있나요? 매운 음식 좋아하는 사야카쨩 최근에 먹었던 매운 음식 알려주세요.]

(음식주제인데 더러운..얘기를..더 많이해서 내용을 많이 생략했더니..... 양해바라.........)

-페영 먹어본 적 있어?

*먹어본 적은 없는데 집에는 있어요.

-날씨 시원해지면 먹으려고 둔거야?

*그런건 아닌데요ㅋㅋㅋㅋ 멤버랑 같이 먹을까해서

※ 페영 야키소바

이렇게 생긴 패키지는 본 덬들 많을 듯?

이거 만든 회사에서 나온 매운(게기카라) 야키소바 시리즈

사야카가 사놨다는 종류가 뭔진 모르겠지만 패키지도 매워보여,,,,
페영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페영 매운 야키소바는 3종류 같음 

-불닭볶음면?은 뭐지

*그쵸 들어본 적도 없어요

-한국의 매운 컵라면인가 그건가.. 빨갛고 검은..

*아아아

-그런 매운거 먹으면 다음날 엉덩이 폭발하잖아

*그렇게 된(매운음식먹고 배탈난) 적은 없어요

*매운거 먹고 '아 매워! 못먹겠어' 했던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매운거 잘 먹는가보구나. 그럼 매운 강도 고를 때도 높은 것 고르겠네

*네 맞아요

-헤에

*고추의 매운맛이라면 (좋아해요)

-매운맛 5단계까지 있다고 하면?

*5단계 주문해요

-난 사천요리 좋아해

*아 (저도) 좋아해요

5

[사연 : TV랑 라디오에서 느낌이 완전 다른 것 같아요]

*TV에 나가는 건 무서워요 역시.

제가 한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다뤄질지도 무섭고

버라이어티에 계속 나오는데 이미지 좋은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한번 안 좋은 인상을 남기면 지워지질 않으니까요

그래서 TV에 나올 땐 엄청 조심스럽게 행동해요

6

사야카의 연애상담 코너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남친의 구여친들이 궁금해 미치겠어요. 

직접 물어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 물어봤어요. 물어보면 안될까요..?]

*안 물어보는 편이... 물어보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걸 알아도... 만약에 (구여친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거나 할 때 좀...

-지금도 미련이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거나 하면 질투가 생기거나 하겠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구여친 이야기가) 떠오를 것 같아요

-'안될까요?'라고 물었으니 그럼 사야네의 대답은?

*...으음 당신을 위해서! (물어보지 않는편이 좋을 것 같아요) 

그걸 알고싶어 하는 마음은 나쁜게 아니라 자연스러운거지만 물어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 남자는 지금의 당신을 좋아하고 있는거니까요

-

오늘은 이것저것 생략했더니 짧은편...!

내가 누가 어디서 이런얘길 했다더라 하면

전후 대화나 리액션이 궁금해서 전체를 다 듣는 편이라

앗파레 요약도 대화내용을 대부분 적어넣는데

길어서 불편하다면 죄송해ㅎ... 

'시모네타의 품격' 코너는 앞으로도 웬만해서는 옮겨적지 않을 생각이야

코너자체가 불쾌하기도 하지만 

너무나...직접적인 단어들이 많이많이많이 나와서 여기에 쓸 수가,,,,

매번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사야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