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엔 애들이 공연장 다 채운 거에 감사해하고 벅차하는게 보였다면
오늘은 그 사람들과 놀겠다는 의지가 다분한 거 같아서 다른 분위기로 재밌었어 ㅜ
주연이 아프다고 미안하다 하는데 전혀 무대만 봤을땐 그런줄도 몰라서ㅜㅜ
실력도 너무 좋고 노래 악기 성격 얼굴 다 좋은데 겸손에 팬들한테 계속 감사하다고 꿈같다고 언제든 자기들을 보러오라는 말에 정말 오래오래 무대에서 음악하게 응원해주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주젛주절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주절거려바..
우리 내일 막콘가는 사람들 막날도 재밋게 놀구 못오더라구 비욘라로 같이 엑디즈하자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