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럽다.

​저는 좋긴하지만..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 느낌으로...

​근데 저는 제 사촌동생 만나거나 좀 어린 친구들 만났을 때 어른스럽다 말을 잘 안해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많이 들었는데 약간 어렸을 때 그런 소리를 계속 들으면서 크면은 갇히게 되는것 같아요 '나는 사춘기가 오면 안되고 더 깊게 생각해봐야하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각자 나이마다 할 수 있는 행동들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무슨말인지 알죠?
19살때 해야하는 행동을 안하면 결과적으로 똑같은 시기가... 사춘기가 왔지만? 되게 흐지부지 지나시는 분들 보면 또 20살 넘어서 사춘기 오신분들도 있고... 오춘기 막 그러잖아요. 제가 약간 그랬거든요.

​시기가 안맞으면은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동생들 만나서 어른스럽다, 애늙은이 같애 ..이런말을 안하려고 해요.
그 말에 갇혀 살면은 힘드니까 어려서 사춘기 온게 당연한거고....

(중략)

그래도 가끔 어른스럽다는 말이 좋을 때도 있어요.
정말 긍정적으로 잘 생각하며 살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전 좋아요. 생각이 깊으면 좋은거죠.
그냥 다만 혹시나 저보다 어리신 분들이 그런.. 감정적으로 힘든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2018년 4월 인라에서 한 얘긴데 좀 짠하기도 하고 그런 얘기.
승연덬으로 시작해서 엑스원덬이 된 지금 아직 어린 멤버들 생각하다가 문득 이 인라가 떠올라서 끄적거려본다.
아직 어린 아이여도 괜찮아. 너희들의 모든 모습을 사랑해. 덬들도 사랑해s2 행복하자!!


https://youtu.be/O-jRSf31UVE
혹시 영상으로 보고 싶은 덬 있으면 11분 정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