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디오에서 언급!

https://twitter.com/poolbad0805/status/1155211511096201216?s=21

(승연이곡 Pool 선곡)

DJ: 이든 씨가 4부의 첫 곡으로 플레이하는 음악은 왠지 좀 의미가 있을 것 같았는데 곡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든: 이 곡은 우즈라는 친구고요, 지금 프로듀스X101에 선발된 조승연 군이 우즈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는데, 그 친구 솔로 앨범 중에 Pool이라는 곡 제가 선곡했거든요, 아들 같은 친구입니다.

DJ: 아들 같은 친구군요, 왜냐면 이게 11명의.. 될 것인가 말 것인가 가슴 졸이면서 봤을 거 같아요.

이든: 저 엄청 떨면서 봤어요.

DJ: 그렇죠 SNS에 응원에 글도 남겨주시고..

https://img.theqoo.net/MaKBG

이든: 제가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자 뭐가 됐든 제가 할 테니 좀 품어주세요라고..

DJ: 우즈, 이 당시에는 우즈였던 거죠 , Pool 이란 곡이고 지금 2019년에는 여러분들이 오디션 프로그램 다 보셨기 때문에 조승연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를 하는 게 맞는 거죠.
어떻게.. 11명이 되고 나서 연락이 왔습니까?

이든: 네 연락이 방송 끝나고 왔고요, 사실 파이널 전날에 같이 만났어요. 만나가지고 이제 잘 하고 오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일단 너무 정신없는 거 같아요. 정신없는 거 같아서 일단 저 혼자 스스로 축하하고 있는..

DJ: 이든 씨가 생각하는 조승연의 한방, 그 친구의 가장 장점은 뭘까요?

이든: 그 빙구 웃음이라고 하죠, 그거를 자꾸 하더라고요. 원래 그 친구가 좀 웃는 상이여서 그 부분을 많이 좋아해 주시지 않나..
일단 뭐 워낙 잘하는 친구예요. 제가 옛날부터 그렇게 주변에 잘한다고 자랑을 그렇게 했는데, 그걸 미처 못 알아보시던 분들이 다시 저한테 연락이 다 와서

DJ: 그때 네가 말한 걔가 걔구나

이든: 네, 그 얘기를 진짜 많이 하세요.

DJ: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친굽니다. 조승연 여러분 많이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