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하우스픽으로 재개봉했던 슈소를 보고 왔씀미둥!!(*•̀ᴗ•́*)و ̑̑
개봉 당시와는 다르게 아예 아트하우스관이 생겨서 훨씬 쾌적하게 관람 할 수 있었어!!!
새로 생긴 신촌 아트하우스관이 확실히 신생관이라 사운드 깔끔했다...T-T 그렇다고 여의도 사덱스관 같은데 생각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다녀본 영화관중에 제에일 신생관이라 그런지 진짜 사운드 깔끔하고 잘 들렸어
귀가 예민한 편이라 홍대에서 음악 영화보면 그냥 음향만 올려댄거라 귀가 아파서 귀 막고 보고, 사실 신촌에서도 음악 영화 볼 때 가끔 귀 아파서 귀 막은 적 있고..
근데 여긴 그런거 없었을 정도로 깔끔하고 좋았어
사실 슈소 말고도 여기서 아트하우스 영화 자주 봤는데 대사도 잘 들리니까 혹시 아트 하우스 영화를 보는데 이 곳이 근처라면 한번쯤 여기서 봐도 좋을것 같아!!
는 관크는 좀........있었어.....꺼억꺼억 ಥ_ಥ
진짜 오랜만에 슈소 영화관에서 보는거라 진짜 너어어어무 좋았고 재개봉 딱!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또 해줘쓰면..했는데 해줘서
씨제이에 무한감사를 드리며 비비고 맨두를 시켜써 진짜 우리 우정 뽀엡-★
다시 오랜만에 갤러거들 쿵쨔쿵쨔 노래하는거랑 꽁냥꽁냥 노는거 보니까 입꼬리가 주체가 안되고 라이브 들으니까 다시 덕앙심이 용솟음치고
또 알다시피 와싯 노래는 가사가 진짜 리얼이쟈냐 진짜 힐링을 발꿈치까지 적시고 나왔다
증맬이지 울 럄이 불혹의 요정찡 어또케 글케 말하는것도 귀여운데 어릴때 더 예쁘고 귀엽고 장발큐티빠띠빠따코코낫의 달콤함을 이기는 스윗큐티요정이였을까
증말 장발 찰랑찰랑 손으로는 탬버린 찰랑찰랑하는 요정을 어떻게 제가 덕질을 안해요 쓰앵님 TOTOTOTOTOTOTOTOT
중간에 리암이 모노 벨리 스튜디오에서 녹음할때 흰 니트 입는거 아는 사람?
그거 입고 리암이 등 샷 잡히는거 아는사람 나 거기 욘나뤼 좋아쥬거서 패딩으로 입틀막하고 봐쨔냐
진짜 하 진짜 나 만약에 나의 주거용 주택 지으라면 리암 갤러거 날개죽지에 짓고 내가 거기서 살다 죽지 진짜 아 나 그 샷 너무 좋아 진짜 감독님 덕후 잘알
저는 마 글케 생각하그등여 노에리가 자기가 쟈기 입으로 고냥이라 카는데 즈는 그거를 마 요정이라 생각하그등여
입틀어막고 롱패딩보다 더 길게 눈물을 흘렸쨔냐
진짜 19 F/W 덕후 콜렉션 티얼스 에디션 하나나와쨔냐 쟈닌난!!! 덕후라앗!! 나를 욕하지는 뫄아아!!
특히 럄이랑 둘이 대기실에서 장난치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는건 용의눈물 이겼다 대하사극급으로 울었다
샴푸 챙겨갔잖아 거기서 눈물로 머리 감고 오려고 린스까찌 다 해쨔냐 진짜 증말 어떠케 울 형제님들 큐티함에 덕후는 눈물로 스틱스강을 만드는데
그렇다 내 와싯 덕질은 갤러거들 케미가 젖줄이였다는거 인정한다 이 주엇 같은 넘들아 그러는 와싯 해체가 10년째 예에에에에에!!! O(≧▽≦)O
그러는 갤러거들도 대단하고 하는 나도 대단하고 진짜 이쯤되면 쌍방과실 덕질
보험금은 내한으로 받아요 송도땅이던 지산땅이던 밟아나봅시다 오빠들 (찡긋)
하여간 증말 삶이 피자 꼬랑지처럼 퍽퍽하고 맛 없을때 나타나는 갈릭 디핑 소스 같은 와싯 음악은
진짜 뿌링클과 허니콤보를 러브샷으로 입에 넣는것과 같다 고로 존재한다 나 진짜 갤러거들 참사랑 찐사랑 무한사랑 할 수 밖에 없다고 또 느꼈어
아 가러 삘링-뺘우!!!ヾ(。・ω・)シ
포티는 영화에서도 꽤 기-이-일게 나오는 갤러거들 뎊널리 메이비 녹음했던 Monnow Valley Studio
필터 땜에 저렇게 아메리카노 필터(?)스럽게 나온것도 좀 있겠지만 이게 사진 해상도가 좋지 않아서 선명도가 떨어지길래 LOMO 먹인거라 그래
요로케 슈퍼소닉 포티 콜렉션 하나 더 채웠다는 자랑샷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쳐볼게
여튼 오랜만...몇년만에 슈소 재개봉 보니까 또 감회가 새롭고 너어어어무 좋았고 엉엉엉 다른건 몰라도 슈소 개봉때 잘해줬고
재개봉 아트하우스픽으로 또 해줘서 고마워 흑...야...고맙다 진짜....진짜 고마웠어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였다 글로 다 표현 몬해 T-T
라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