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외동으로 태어나서
크리스마스, 생일 등등 알차게 보내고
디즈니랜드 에버랜드 롯데월드 다가보고
팬더가족보고도 좋아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인서울 가서 정상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그냥 특출난 재능보다는 두리뭉실하게
남들이하는거 다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엄마손잡고 마트도 가고 혼자 자취도하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하고
전생이 힘들었으니
주목받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누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