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인별에 올라온 와싯 신상 굿즈
가 넘나 맘에 드는거 진짜 보자마자
자아1 : 아쒸 내꺼 있어야하는데
자아2: 아나 쒸 저건 사야해!!! ♬
갖★고 싶☆다 랜.YARD///....
지하철역에서 4번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건너라지? 첫번째 말고 두번째에서 건너는게 더 나을것 같아
나처럼 3번 출구나와서 출구 옆에 두고 돌아서 직진하면 횡단보도 안 건너두 되겠넹^^? 하고 꼼수 쓰다가 횡단보도랑 언덕길 만나지 말고^^
여기 몇몇 차량이 저 커브 횡단보도길에서 초록불 안 보고 그냥 꺾은 다음에 서더라^^ 아까 보행자랑 사고 날 뻔 한거 봤음^^ 나도 무서웠음^_ㅠ
아니 어제 점심 한 끼 먹고 연습에 운동까지 뛰고 오느라 힘 없어 죽겠는데 아 진짜 이쯤되면 지구와 한국이 협업해서 나를 버리는거
를 주워다가 깨끗하게 정신 세탁하여 굿즈 사러 다시 갑니다 총총총...
(언덕길 내려오면 여기 바로 있음 ㄹㅇ)
들어오자마자 갤러거들 포스터 이것도 판매 하는듯
이거 노엘 인터뷰 잡지 샀을때 준 포스터랑 이미지는 똑같은건데 나머진 다 다른거ㅋㅋㅋ이상하게 진짜 살 생각없이 왔다가도 보면 다 사고싶어ㅋㅋㅋ
진짜 울 리암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 이거 잡지 2개나 나와있던데 그럴만도 진짜 넘 잘생겼고 진짜 어쩜 좋아ㅠㅠㅠㅠㅠ
비디아이때 사진을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감회가 새롭다 진짜ㅠㅠㅠㅠ그거 아니 비디아이 내한이 거의 10년전이라는 스아실
김리암 6-7년전에 내한하고 30분 공연하고 아직도 안 온다 빨리와라 나 쥬거ㅠㅠㅠㅠㅠ말이 되느냐고 진짜ㅠㅠㅠ
문 열자마자 소프트 키티 웜 키티 풔허풔훠 사랑스러운 냥냥 노엘 있음 올마나 행복하게요
저혈당 쇼크 오기 일보 직전이였는데 빙구레 바나나우유 링겔 맞는 기분이였잖아?ㅠㅠㅠㅠ우리 말랭 진짜 넘 귀엽지 않니ㅠㅠㅠㅠㅠ
입구 들어오면 왼편에 바로 이렇게 신상 굿즈들이 있으니 굳이 찾으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돼
포장은 아마 개인적으로 해두신건지 나는 그냥 가자마자 "와싯 랜야드 어제 입고 된거 부탁드릴게요" 하니까 그냥 포장 없는거 주시더라구
난 쟤만 데리러 온거라 다른건 그냥 스루했어 내 기준 굿즈는 뭐다? "실용성"
안 그래도 러닝뛰고 가볍게 밖에 다닐때 쓸 장갑이 필요했는데 여기 장갑이 있긴 있어 근데..안 맞아..너무 커 성인 남성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여자들이면 그냥 다 안 맞을것 같아
손가락 부분이 뚫린 장갑인데 정확하게 이 장갑이 내 손 크기 였어 넓이도 넓어 위에 빵꾸(?)만 안났어도 샀다 가격은 이마눤
앋이앋스랑 놔이키 장갑 퀄에 만오천원 받는거 생각하면 뭐 괜찮다 난 사이즈만 맞았어도 샀어 로고는 다른 밴드들도 다양하게 있엉!!
후드도 사이즈 안 물..어???어??!!!!!어!!!!!! 엽서 굿즈 헐??!!!!!!허ㅓ어어엉!!!!!!!!TOTOTOTOTOTOTOTOTOTOTOTOTOOTOTOTOT
나 옷 보느라 저거 못봤어 뭐야아아아앙TOTOTOTOTOTOTOTOTOTOTOTOTOTOTOTOTOTOTOTOTOT 아 헐 짱나 뭔데 TOTOTOTOTOTOTOTOT
여튼 후드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 평균적 내한콘 후드 가격인데 사이즈 말도 안돼 이거 원피스야...아래는 아동복도 있는데 그건 걍 말 그대로 아동복
사이즈 더 작은것도 있는지는 여쭤보진 않았지만 그냥 물어봐도 없을것 같았어..웅..이미 자신감X T-T
사실 여기 전에 R킫으 버킷햇 입고 됐었잖아 사려고 갔어ㅋㅋㅋ그리고 썼더니 난 걍 거지길랰ㅋㅋㅋㅋㅋ안 샀엌ㅋㅋ내가 생각한 그 리암 갤러거의 버킷햇 핏이 아니야ㅠㅠ
저거 착용하고 머리 풀고 버정 앞에 있음 기사님들이 고속도로 귀신인줄 알고 버스 안서고 그냥 지나갈것 같은 그런 우중충하고 우환이 흘러넘칠것 같은 그런 비주얼
사실 내가 대갈이가 작아서 그런가 용량이 작아가지고 일케 멍충하다 내가^^ 저 엽서도 못 봣네 저걸 아나 진짜 나 다른 구경만 잔뜩했네ㅠㅠ
2집 노엘 더럽게 덥고 힘들었던 워커힐 노엘ㅠㅠㅠ노엘도 아프고 나도 아팠던 그 빌어먹을 워커힐 콘ㅠㅠㅠ
싶으면서도 보위 옆에 노엘 있으니까 흑...말 안해도 RG?ㅠㅠㅠㅠㅠㅠ 이거 나 울리려고 노린거지 그런거지?ㅠㅠㅠㅠㅠㅠ
어쨌든 랜야드 수량 여쭤보니까 좀 더 있긴 하다더라 근데 내가 아마 첫빠였어ㅋㅋㅋㅋ
실물은
그냥 보통 랜야드와 같은데 와싯로고가 퍕촤챠초ㅑ라리 있는거지
가격은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오천원봉
물론 랜야드 가격치고는 비싸 근데 로고도 잘 박혀있고 예쁘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맘에 들어 사는 굿즈라 그저 슁나ㅠㅠㅠㅠ
그냥 품질이나 뭐 어쩌구 그런거 그냥 다 랜야드 똑같은거 그건데 로고가 와싯인거 저거 진짜 갖고 싶었는데 몇년전부터 드디어 내가 가지네ㅠㅠㅠ
나는 자주 들고 다니는 지갑을 달려고 샀어
사실 러닝 뛰고 운동 나가고 연습실 가고 그러면 막 카드랑 현금 여튼 넣어야하는데 손이 없잖아 RGRG 그게 근데 또 하루 일과의 전부 잖아요?^^ㅠㅠㅠㅠㅋㅋㅋㅋ
그러면 진짜 지갑을 들고 나가기가 애매해 가방은 귀찮아ㅋㅋㅋ근데 지갑이 주머니에 있음 떨어질것 같고 두고 갈것 같고 잃어버릴것 같은 그 느낌 덜렁이들 공감할듯
여튼 그래서 달았는데
길어
영 애매한곳에서 얘가 튀어나와 버리더라...참...이거...ㅋㅋㅋㅋ
그..뭐라그래야하나 윈드브레이커나 후드집업이 엉덩이 반절 좀 넘는 정도 덮지 그 길이감에 얘가 와서 붙네...어...그러네ㅋㅋㅋ아쒸ㅋㅋㅋㅋㅋ
이게 나처럼 반팔에 아우터를 주구장창 윈브나 후드집업을 입는 사람이면 그래도 아우터로 가릴 수 있으니 나을텐데
같은 굿즈 다른 느낌^^
이 지갑 크기를 고려해서 다른걸 달더라도 비슷한 위치^^ 그러니까 결국엔 내 신체 길이가 문제^^
아마...최소 163cm는 넘어야 괜찮은 부위에 올것 같아ㅋㅋㅋㅋ
예쁘긴 예뻐...단지 내 지갑이 🐦..ㅈ..갑....ㅠㅠ...ㅋㅋ이 될뿐이지ㅋㅋ미치겠네 이거..ㅠㅠㅋㅋㅋㅋㅋㅋ예쁘긴 해 어 그래..ㅠㅠ
찾아보니 수선집가면 수선 가능하다더라구 아니 내가 옷만 자르는줄 알았더니 랜야드도 잘라야하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ㅁㅊㅋㅋㅋ살기싫엌ㅋㅋㅋㅋㅋ아니 옷만 옷값+수선비 계산해서 사야하는게 아니였다는 사실 자아아알 알아갑니다 예에ㅋㅋㅋㅋ
키가 막 작진 않아 내가ㅋㅋㅋ안 속이고 찐 158인데 랜야드 달면 지갑이 🐦ㅈ갑이 되니까 참고하시라 구롬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