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기술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향해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과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에 대한 평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지성은 이강인을 두고 "한국 축구가 배출한 선수 가운데 가장 기술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세계 무대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한국 축구는 국제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들을 계속 배출해왔고 지금은 이강인이 그 중심에 있다"며 "이번 아틀레티코 이적이 자신의 축구를 또 한 단계 끌어올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단순히 나의 후계자가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 선수이자 아시아 선수로서 유럽 축구에 자신만의 발자취를 남겼으면 한다. 그런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