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 터진 이후 완전한 모멘텀 전환이 일어났다. 우리는 수비 대형을 깊게 내리는(Deep block) 지시를 한 적이 없지만, 골이 들어가자마자 선수들이 갑자기 잃을 게 많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 깊숙이 내려앉았다(We dropped immediately back into a deep block)."
"우리는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경기장 위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이지 못했다(not active enough in our 442). 즉, 볼을 따내지 못하고 일대일 경합에서 밀리다 보니 라인이 강제로 가라앉은 것이다."
"상대(아르헨티나)가 포워드와 윙어를 늘리며 박스 안으로 무차별적인 크로스를 올리기 시작했다. 우리 포백으로는 벌어진 측면 공간과 크로스 배달 경로를 제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이에 대응하고 박스 안 수비수를 추가해 공간을 더 조밀하게 만들기 위해 백5(Back five)로 대형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수비수를 늘렸음에도 세컨볼을 따내지 못했고 크로스를 완전히 제어하지 못했다."
"이런 압박을 버티고 탈출하려면 엄청난 피지컬과 멘탈, 그리고 축구적인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체력적으로 완전히 지쳐 있었고(tired, struggling), 아픈 선수나 부상을 안고 뛰는 선수들이 섞여 있어 한계가 명확했다."
이거보니 이유는 납득이 가네
투헬 때문에 졌다 이건 절대 아닌거 같고.. 최선의 선택을 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