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고 밥도 안먹던 환자들이 축구보려고 일어나서
최애팀 최애선수 응원해야하니까 밥도 잘 드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그런다
말걸어도 대답도 안하시고 멍하게 있는분도 계신데 그분이 나한테 최애 선수 누구냐고 물어봐서 찐으로 감동받음ㅠㅠ(덬들은 안물안궁이겠지만 내 최애는 모드리치)
그리고 정신과 병동답게? 재밌는 일도 많아
아르헨 카보베르데 경기때 내가 메시가 나이도 있는데 아직 잘한다고 했더니 어떤분이 메시 열아홉살이라고ㅋㅋㅋㅋ
근데 진짜 열아홉살때 메시 어제도 강림하긴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