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보도사진협회(World Press Photo Foundation)는 195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설립된 독립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사진기자와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을 위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보도사진 콘테스트를 주관합니다.
바오 타일리앙(Bao Tailiang)은 중국 청두경제일보(Chengdu Economic Daily) 소속의 사진기자입니다.
바오 기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직후, 준우승국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경기장을 떠나기 전 우승 트로피를 허탈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순간을 포착한 명작 사진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사진을 통해 그는 '2015 월드 프레스 포토(World Press Photo)' 스포츠 부문 1위를 수상했습니다.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선수의 안타까움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겪은 뼈아픈 순간을 완벽하게 담아내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여운을 남긴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메시에게는 잔인한 순간이었겠지만 그래도 저런 걸작을 남겼으니까 그 또한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
그런데 정말 잘 찍으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