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정환에 대해서 이런저런 오해 많고 억울한 점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박주호 발언 이후 자기가 협회 뭘 알아서 비판하냐는 말은 회피라고 생각함
그때 이임생 기자회견만 들어도 절차 개무시된 거였고(자기가 정몽규한테 전권위임 받았다느니 인터뷰에서 의욕 보였던 다른 감독 후보 놔두고 안한다는 홍명보한테 가서 사정한거) 이후 국감까지 했고 거기서만 밝혀진 사실들만 봐도 개판이었는데 그것도 객관적 사실로 못 받아들이면 할말이 없음
걍 내 일 아니라 혹은 그렇게 올바르지 않은 일이라 생각 안해서 비판 안했다고 하면 솔직하다고 봤을 듯 근데 오늘 한 말들 중 그 부분은 비겁해보였음
박지성 이영표한테 했다는 말도 그렇고 본인은 협회랑 일한적 없어서 떳떳하고 사실상 외부인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는 점 이해가고 그래서 안정환 어디서 깐적도 없는데, 이제 와서 직접 경험이나 지식 있었다면 나도 한마디 했을거란 식의 말은 별로 진정성 느껴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