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감독의 가족들은 이강인이 체코의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 전 감독의 아내 최희선 씨(55)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강인이가 남편에게 ‘감독님이 대표팀 감독 하고 제가 대표팀 가는 게 소원’이라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과거에 강인이가 대표팀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은 뒤 (남편이) 대표팀 감독이 되는 꿈을 꾼 적이 있다”고 했다. 최 씨는 “남편은 꿈을 못 이루고 떠났지만 지금 하늘에서 누구보다 강인이를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강인이가 24년 전 골을 넣고 웃으며 뛰어가던 남편의 모습을 재현해준다면 남편이 하늘에서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유상철 감독님 아내분 인터뷰....ㅠㅠㅠ대표팀 감독 꿈 얘기도 너무 뭉클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