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백을 두고는 "고민이 많이 된다. 당장 포백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실점 장면은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계속 성장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변화를 주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지금 상황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수비 조직력과 중원 장악, 빌드업 구조 전반에서 한계를 드러낸 결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보다 '성장'이라는 추상적인 표현에 머문 점은 아쉬움을 넘어 우려를 낳는다.
시간이 많지 않다. 평가전을 치르면서 문제점을 찾아야 하는 것은 맞으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성장'이라는 추상적인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지금은 보다 현실적인 문제 인식과 명확한 해법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더 이상 미룰 여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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