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냐가 훌륭한 선수가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요."
그 미드필더는 축구 선수로서의 미래에 대해 의심했던 수많은 순간들을 회상했다.
— 네, 제가 유소년에서 핵심 선수로 거의 고려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요. 가족을 제외하고는, 비티냐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었어요. 그가 훌륭한 선수가 될 거라고, 뭔가를 이룰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적어도 저는 항상 그렇게 느꼈어요. 그게 저에게 도움이 되었고, 제 원동력이 되었죠.
ㅡ PSG에서의 첫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우리 모두 알고 있죠. 첫해가 지나고 나서는 저도 많은 의심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님이 부임하셨고, 다행히도 제 모든 의심을 없애주시고 제가 생각했던 대로의 선수라는 걸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출처: A BOLA 인터뷰
이젠 팀에서 없으면 안될 훌륭한 선수가 되었다는 게 마음이 따땃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