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옛 캡틴이었던 구자철(36)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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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세 팀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에선 한국이 못 올라가면 더 이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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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배한 아픔이 있는 그는 “멕시코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다. 해발 1571m 고지대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에 적응되지 않은 선수들은 호흡이 힘들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얼마나 잘 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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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한국 멤버들을 살펴보면 잉글랜드나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같은 톱 티어가 아니라면 모두 싸울 수 있는 힘이 있다. 사실 이 정도의 스쿼드를 갖춘다는 게 진짜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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