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핀터레스트에 동전지갑 치면 나오는거고 가방이 딱 크기 더 크고, 무늬만 다른 이런형식의 가방이었음
근데 지하철 탈때 숄더백으로 멨는데 분명 잘 잠궜는데 애가 혼자 열린거임
난 그것도 모르고 있었고 심지어 가방 안에 지갑도 아니곸ㅋㅋㅋ 소지품 + 번갈아쓰는 트래블카드 두장이 카드집도 없이 덜렁 있었음...
서서 가다가 걍 어깨를 봤는데 열려있어서 어 뭐야!!! 했는데 내 옆에 현지인 개많았는데 ㄹㅇ 아무도 관심 없더라... 당황해서 다시 잠구고 멨는데 좀있다 또 열림거임 근데 내가 또 금방 알아채고 아 씨 뭐야! 이러고 다시 잠궜는데 다들 폰하느라 고개 숙이고 있어서 관심도 없더랔ㅋㅋㅋ
평일 아침쯤 출근시간 이었어...
부주의한 내 잘못이 있지만... 아무도 관심 없었던게 신기해서 적어본 글이얌... (그땐 가방 잠금장치 사이에 뭐가껴서 열린거였고 지금은 잘 안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