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나 밟으면서 침대 위 돌아다니길래 잡아와서 이불 속에 넣어주랴했거든 (전기장판 틀어서 따뜻함) 근데 내 맘도 모르고 자꾸 가려하길래 야 너 여기 누워봐라 너 따뜻해서 나오기 싫어질거다 하면서 이불 덮어줬더니 아니나 다를까 집사 말이 맞는지 갑자기 따뜻해지니까 기분좋아져서 골골송부르고 이젠 내 목덜미에 꾹꾹이까지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제발 언니 말 좀 잘 들어 공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