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챔스 프라하전, 피엘 소튼전 이렇게 연패하기 딱 직전 경기 두개 보고왔는데 맨체스터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거기 있는데도 또 오고싶단 생각만 들더라ㅠㅠㅎㅎ 물론 경기엔 제일 보고싶었던 덕배, 로드리는 없고 펩은 재계약 할지안할지 모르는 상황에 마음 싱숭생숭해서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랑 감독님 같이 있는거 다시 볼수나 있을까? 하면서 봤었는데 이제 재계약 뜨고나니까 그냥 다 됐다싶고ㅠㅠ 다시 경기보러 가서 좋았던 기억만 곱씹기 가능해짐ㅋㅋㅋ
아니정말 맨체스터 너무 붐비지도 않고 커피도 맛있고(? 아기자기한게 딱 돌아다니기도 좋더라고..! 운좋게 경기날 두번 다 날씨도 쨍하니 맑아서 엄청 춥지도 않고 재밌게 보고옴🙂↔️ 로드리 복귀하면 또 가고싶어진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