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탕쿠르는 기자가 손흥민을 한국인이라고 일반화해서 지칭한 것이 부적절한 표현이었으며, 자신의 발언은 농담을 섞어서 기자를 가볍게 비꼬기 위한 의도였다고 설명했다고함ㅋㅋㅋㅋ
또한 벤탕쿠르는 사건이 터진 후 사과했던 것은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인터뷰의 일부분이 편집되어 보도된 것에 대한 사과였다고 주장했다.
판결문에 명시된 위원회의 결정은 이렇다. "우리는 증거와 모순되는 벤탕쿠르 측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가 제시한 증거와 입장을 모두 고려해서 전체적인 맥락을 감안하더라도, 벤탕쿠르의 발언은 명백히 모욕적이고 부적절하다고 판단한다."
또한 위원회는 벤탕쿠르가 올렸던 두 번의 공개 사과문과 토트넘 구단, 손흥민 측의 입장문을 모두 고려했을 때 벤탕쿠르 본인도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벤탕쿠르는 인터뷰 진행 중에 있었던 자신의 발언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드러냈다. 벤탕쿠르는 코텔로가 해당 발언을 방송에 내보낸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코텔로는 유명한 기자이며, 촬영 팀과 함께 벤탕쿠르의 집에서 4시간 이상 촬영했다. 위원회는 해당 인터뷰가 촬영되어 인터넷에 공개되고 많은 관심을 받을 것임을 벤탕쿠르가 몰랐을 리가 없다고 명시했다.
어이없네 ㅋㅋㅋㅋㅋ벤탕크루는 하루종일 일관 본인이 잘못인정안하고 다른사람이 잘못했다며 결국에 손흥민에 대한 사과는 없었던거..ㅇㅇ 끝까지 반성 없는거 레전드인듯..존나 악질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