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마치고 돌아와서
낼도 일찍 나갈거라 + 당시 시간 밤 11시라
미리 방 치워달라는 클리닝 안내판을 문고리에 걸었거든
근데 그 11시에 치워주겠다고 문 두들기고
방문 열려고 하는건 이상하지 않아..?
샤워하려고 옷 갈아입다가
어떤 남자 직원이 문 두들기고 치워주겠다해서
내가 됐다고 그랬는데
계속 문 두들기고 방문 열려고 해서 나 진짜 무서웠다ㅋㅋㅋㅋ
바로 프론트 전화해서 나 클리닝 서비스 절대 필요없으니
방에 아무도 오지않았음 좋겠다고 하고
그날 샤워도 씻다가 물끄고 씻다가 물끄고
잠도 못잔 기억이 ㅠㅠㅋㅋㅋ
그사람 직원은 맞았을까 내가 영어 못알아들어서 오해한건가
온갖 생각 다들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