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덕질해도 유스까지 파는 타입은 아녔는데 최근 몇 시즌은 진짜 유스경기 챙겨보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된 경우가 많은 듯 덕분에 그게 또 덕질하는 재미를 하나 더 더해주어서 즐거웠어
애들 자주 보다보니 정도 들고 임대가서 잘하고 있나 궁금도 하고 모두가 리버풀에 남는 건 아니니까 남는 건 극소수니까 리버풀이 아니더라도 어딘가에서 잘 정착했으면 싶고
이번 여름 특히 아는 애들이 많이 떠나니까 유독 그런 감정이 자주 올라오네 밑에 도크 임대 소식보고 그냥 주절 주절 애들 다들 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