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64P8aYvo0M?si=oE8UvHoIEA07Fqst
대표팀 감독 추천 권한은 축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전력강화위원회에 있다. 하지만 후임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느닷없이 정해성 위원장과 위원 5명이 줄줄이 사퇴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사실을 언론 보도를 보고 알게 된 위원도 있었다. 이런 기형적 행태는 클린스만 감독 선임 때와 비슷했다. 감독 선임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일까?
11년째 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규 HDC 회장. 한국 축구가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는데도, 그는 올림픽 기간 파리로 날아가 피파 회장을 만나고 자서전 <축구의 시대>를 선물했다. 4연임에 도전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경쟁력을 잃고 있는 한국 축구. 축구협회를 향한 팬들의 분노는 들끓고 있다.
스트레이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