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해리 케인은 아스날 유스에서 방출될 때 골키퍼를 하겠다고 딜을 했다.
전 아스날 아카데미 매니저 로이 매시 말에 따르면...
"지금 케인을 보면 12살 때가 생각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때 사무실에 케인과 부모님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난 케인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선수들에게 아스날을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건 참 힘든 일이다"
"다음 날 케인 아버지가 찾아와서 케인이 골키퍼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대신 전했다"
"이후 난 골키퍼 코치에게 테스트를 부탁했고, 몇 번 테스트를 거친 뒤 코치는 내게 "케인은 결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케인은 떠나야 했고,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지 알고 있다"
케인은 아스날을 떠난 뒤 토트넘에 합류했는데, 이후 케인은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어떤 선수들은 실망을 이겨내지 못하고 영원히 지지만 케인은 내 말을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케인은 3년 동안 주말 리그팀에서 경기를 뛰면서 토트넘과 계약했다"
잡담 케인 아스날 방출될때 골키퍼라도 하겠다고 한거 웃기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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