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반에 교체로 나올 줄 알았음
그런데 선발로 나옴
그래서 후반에 우르르 교체할 때 교체해줄 줄 알았음
강인이도 터치라인쪽으로 가있길래 나가나보다 했음
그런데 안 나가고 엔리케랑 막 얘기하더니 다시 강벅강벅 돌아감ㅋㅋㅋ
그러더니 위치만 옮겨서 풀타임으로 박박 갈아쓰는 거예요ㅋㅋ
새삼 프리시즌 동안 몸도 잘 만들고 체력훈련도 열심히 해서 풀핏 끌어올렸나보다 싶어서 기특해져벌임 오늘 더워서 쉽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이번 친선전으로 경기 엄청 오랜만에 뛰는 건데도 계속 경기 뛰던 사람처럼 플레이해서 신기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