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겠다 ㅋㅋㅋ
아 근데 내일 저 시간이면 토트넘 경기랑 겹치려나?
+) 고베잔은 토요일 / 뭉찬은 일요일이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세계적인 미드필더 이재성이 조기축구 데뷔전을 치른다.
7월 28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미드필더 15인에 선정된 이재성이 지난 독일 조기축구 A매치 이후 재방문한다.
축구 국가대표팀 부주장을 맡고 있는 이재성은 최근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대한민국을 조 1위로 이끌며 '동갑내기 92라인' 손흥민과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재성은 "생애 처음 부주장을 맡으며, 주장 손흥민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히며,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완벽히 해내는 캡틴 손흥민의 남다른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재성은 "부주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9월 시작되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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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재성은 '어쩌다뉴벤져스'의 특급 용병으로 조기축구 데뷔천을 치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급부상한 이재성의 생애 첫 조기축구 데뷔전은 어떨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경기에 나선 이재성은 디테일한 콜 플레이로 '축구 내비게이션'으로 등극하며 경기를 지배한다. 이재성은 전반전이 끝나자 "생각보다 힘든데?"라며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에 놀란다. 경기 후 "시즌 중에는 'FSV 마인츠 05'로 비시즌엔 '어쩌다뉴벤져스'로 활약하겠다"고 말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물론 감코진까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