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처음 등장한 한 낯선 공격수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놀라운 패스 후 침투, 짧은 거리를 치고 나가는 탄력과 스피드에 이은 왼발 슛. 펜스 뒤의 팬들의 눈을 사로 잡은 건 아시아에서 온 17살의 손흥민이다.첫인상을 왼발 슛으로 박은게 너무나 양발 손흥민다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