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운 때문도 있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겠지
우승하려고 하는 스포츠인데 개인으로는 딸거 다 따고 제일 큰 목적인 우승컵을 한번도 못 들었다? 이걸 마냥 운이 없어서.. 라고 보기엔 너무 어폐가 있는 느낌내가 생각하는 팀스포츠의 에이스는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잘하는 선수가 딱 우승컵만 없다는게 이론적으로 말이 안 되는 느낌임 그 정도로 잘하는 선수라면 보통 좋은 팀에 있기도 하고
근데 이 생각이랑 어긋나는게 진짜 유일무이하게 케인.. 뭐 이번 잉국대야 감독 탓이 크다만ㅠㅠ 충분히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 실력인데도 여지껏 우승컵이 없는게 케인한테는 진짜 관운이 안 따라주나 싶기도 함 이제 뮌헨 갔으니까 딸 것 같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본인에게도 고통스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