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위원장이 각 위원도 2~3명의 후보를 추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3명 준비했다.
아모림, 제시 마치, 세아브라
아모림은 진지한 의도로 추천한 게 아니라 전강위에 아모림의 스토리에 대해 설명했다.
스포르팅이 재정 문제가 생기면서 싸고 젊은 감독을 데려왔고 그게 아모림. 그리고 아모림이 포텐 터지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모림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아모림과 비슷한 케이스가 포르투갈에서 바스코 세아브라가 젊고 유망한 감독이다.
새롭게 우리가 시작하는 게임 플랜에 맞춰서 변화를 가지고 싶다면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추천
그리고 이 사람이 가진 경력, 축구 스타일, 훈련 플랜 등을 정리해서 전강위에 전달했다.
제시 마치는 내가 보기에 현 대표팀에 가장 맞는 사람이라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