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63204
홍 감독은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그는 국가대표팀 감독 질문에는 일체 함구했다. 이날은 달랐다.홍 감독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에 앞서 "1순위에 있다고 언론을 통해 들었는데 대표팀 감독에 대한 경계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것은 협회의 결정이다. 나보다도 경험이라든지, 경력이라든지, 성과라든지 더 나은 지도자를 데리고 오면 내 이름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나의 스탠스는 항상 같았다. 팬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6월 30일 인터뷰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00107
축구협회는 계속해서 홍명보 감독을 후보에 두고 있다. 급기야 이임생 기술이사가 울산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소문도 들린다.
이와 관련해 홍명보 감독은 5일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를 앞두고 "내가 울산에 없는데"라고 받아치며 "모처럼 서울에 올라왔다. 수원FC전을 마치고 선수들에게도 휴가를 줄 계획이다. 나도 서울 집에서 하루 보낼 것"이라고 웃었다.
자신을 둘러싼 대표팀 후보설에 대해 "이임생 기술이사가 울산에 가는 입장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다. 내 입장에서는 만나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라고 거부 의견을 반복했다.
7월 5일 뉴스
근데 7월 5일 감독 선임 제의받고 하루 고민 후 7월 6일 밤늦게 수락
울산 최고위층도 7월 6일 밤에 알았고 울산 관계자는 아예 오늘 당일 인지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