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생활체육 인프라 부족해서 엘리트체육 위주인거 어쩔 수 없긴 한데
예체능쪽 진로 지망하던 학생들도 그만두고 학업이나 다른 길로 갈 수 있는 선택지를 항상 같이 공존 시켜 줘야한다는 쪽으로 점점 바뀌는 추세잖아
앞으로도 그런 인식 많이 개선 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말 나오지 않았나
초딩때 정한 장래희망이나 진로를 성인때까지 이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며 ...
물론 찐으로 프로 축선 할 애들은 그때부터 재능이 다르다곤 하지만
어쨌든 배울 기회는 공평하게 줘야하니 누구라도 배우길 희망하면 가르치는게 맞는데
너무 이 길만 있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는거는 좀 요즘 시대랑 안맞아 보인다
그런 마인드가 은연중에 애들한테 주입될거아냐 진짜 현실 세상은 그렇지 않고 여러 길 많은데 애들은 어른들, 선생님들 말을 믿는다고ㅜㅜ
체벌 문제 말고도 그냥 그런 마인드 자체가 좀 낡은 느낌 많이 남 입장문 전문 보고 오니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