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키사카라는 매체 신뢰도가 어떤지 모르겠네
구글 검색해보니 일단 어젯밤에 나온 뉴스같고 다른 매체에서는 아직 별다른 기사는 없음 사실이라면 일본 연령별 대표들에게는 좋은 기회일거 같긴 하다 이게 사실이라면 일본 입국 일정이 생각보다 빠르다 싶었던게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쩝
일본 게키사카는 25일(한국시각), "7월27일 비셀고베와의 국제 친선경기인 '메이지 야스다 월드 챌린지'를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토트넘이 동시기에 U-19 대표팀과 트레이닝 매치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J리그 이사회를 끝마친 후 리그 관계자의 발언을 토대로 보도했다
관계자는 토트넘 측이 비공식 연습경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게키사카는 "토트넘은 U-19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컨디션 조정에 활용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게키사카에 따르면, J리그와 일본축구협회(JFA)는 이처럼 유명 클럽인 토트넘을 프리시즌 친선경기 한 경기 상대로만 보지 않고 있다. 토트넘 1군과 토트넘 유스인 U-15팀을 함께 초빙했다. J리그 소속 유스 선수로 구성된 'J리그 유스 선발팀'을 꾸려 토트넘 U-15, 뉴캐슬 프로팀과 함께 방일하는 뉴캐슬 U-15팀 등과 친선전을 치를 계획이다. 게키사카는 "J리그와 JFA의 협동으로 장래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정대로면 세계적인 스타인 손흥민이 일본의 유망주들과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될 수 있다. 8월에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는 만큼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혹여나 발생할 부상을 우려해 손흥민 등 주전급 자원을 연습경기에 제외하고 고베전에만 집중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 U-19팀은 내년 봄 FIFA U-20 월드컵 출전을 노린다. 오는 9월, U-20 월드컵 예선을 겸한 아시아 U-20 아시안컵 예선을 앞뒀다. 이에 대비한 차원으로 7월에 일본에서 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인데, 그 기간 중 세계적인 클럽인 토트넘을 상대로 스파링하는 기회를 잡았다. 이치하라 루네(오미야) 등 19세이하팀에 속한 5명은 지난 1월 국가대표팀의 트레이닝 파트너로 카타르아시안컵에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