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까 0:3일땐 기분 개우울했는데 꾸띠랑 주장님이 해주니까 갑자기 막 기분 좋아지고 템포가 올라가는거야 진짜 비길지도 모르는 희망이 있었으니까! 결국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안에 한골이라도 더 넣으려는 울 애들 악착같이 뛰는 모습, 선수들 투지, 열정, 막바지에 비카리오까지 와서 수비하는 모습 보고 좀 감동 받아서 토트넘 더 사랑하게 되어가지고 기분은 좀 괜찮아
(챔스 또 못가는 사실이랑 감독은 여전히 빡치는데..............)
이거 제외하고는 좀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