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 중 1순위로 황선홍 감독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감독은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이 파리올림픽에 진출했다면 황 감독이 A대표팀 감독으로 정식 부임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졌다.
이번 ‘도하 참사’로 축협의 밑그림은 찢어졌다. 축구계 관계자는 “황선홍 감독은 이번 파리올림픽 본선진출 실패로 사실상 A대표팀 후보에서 제외됐다. 결국 돌고 돌아 홍명보 감독이 맡지 않겠나”며 홍명보 유력설을 제기했다.
잡담 ‘황선홍 감독 파리올림픽 불발’ 국가대표팀 새 감독, 결국 돌고 돌아 홍명보 유력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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