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이상태...
안필드 구장투어한 후기임!
콥이라면 사실 안필드는 "테마파크" 다...
구장투어 가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하면 하루가 금방감.
시간 넉넉히 잡고 가세용. 가격은 23파운드.
투어는 셀프가이드 투어로, 오디오가이드 기기랑 이어폰을 미팅포인트에서 받아서 시작함!
계단 올라가서 어퍼섹션 입구층에서 투어가 시작되고, 그 층엔 역대 감독님들 사진이 크게 걸려있음
조 페이건, 케니 달글리시
빌 샹클리, 밥 페이즐리
그리고 우리 클롭까지!
경기장 내부 좌석으로 들어가기전 아빠의 스페셜 메시지👀
저작권이라 영상을 찍진 못하고, 스크린이 내려오고 거기에 아빠가 등장해서 소개멘트를 함ㅋㅋ
그 영상을 보고 경기장 입장!
입장해서 바라본 콥 스탠드👍
투어 막바지엔 내려가 볼수 있음.
아빠의 노말원 캐릭터를 뽐낸 프레스룸📸🎤
저기 빨간 옷 입으신 직원분이 사진 찍어주심
그러나 퀄리티를 기대하진 말것ㅋㅋㅋ
디스 이즈 안필드.
위아 리버풀.
리그컵 9️⃣🙅♀️➡️🔟
온리 원 레전더리, 안필드.
위 아 리버풀.
가는 길목마다 📢 여기는!!!!!! 안필드!!!!!! 너네 지금!!!!!! 리버풀 홈!!!!에 와있어!!! 📢 하고 소리치는 느낌이었음ㅋㅋ 상대팀에게 계속 일깨우는 느낌.
그리고 대망의 드레싱룸.
조타야... 너무 보고싶구나....
로보 안 사랑하는 법...내는 모립니다.
놀보싶🥺 이제 이번주에 보겠다!!
캬... 그리고 대망의 디스이즈 안필드 현판!!!
ㅠㅠㅠㅠ너무 예뻐ㅠㅠㅠㅠ
팁이라면, 일행에게 >동영상< 부탁하는것!!
현판 터치후 걸어나가는 영상 찍어 놓으면...정말 행복해😊
우리 선수들이 부러워졌던 터널ㅋㅋ
왼쪽엔 위아 리버풀, 오른쪽엔 YNWA❤️
터널 나왔을때 구장이 너무 예뻐서 놀랐음ㅋㅋ
잔디 일광욕 중ㅋㅋㅋ
피치사이드로 걸어볼수 있고, (피치 위엔 못 들어감)
콥 엔드에도 앉아서 사진 찍을 수 있음.
이게 콥엔드에서 찍은 사진이야.
나이키 표시 있는 곳이 이번에 증축 마친 안필드로드 엔드.
콥엔드쪽 바라보고 찍은 사진
여기까지가 안필드 투어 끝...이 아닙니다.
안필드에 딸린 작은 뮤지엄이 있어. 그거까지 봐야 끝임.
(놓치는 사람이 많음)
부츠룸이 아니라 붐💥 룸ㅋㅋㅋㅋㅋㅋㅋ
19/20 시즌 리그우승 관련 미디어 전시공간이야ㅋㅋㅋ
내가 헨더슨 좋아해서 찍어옴...🥺
클롭풀 리그 우승때ㅋㅋㅋ
힐스보로 참사 추모 모자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콥들의 마음을 들썩인^^ 두 로컬 라드^^ - 캐러거, 제라드
캐러거🤣
런던에서 실제로도 봤는데 찐하게 잘생김...
제라드😍
유럽 챔피언!!! 영국 유일 찐 빅이어 소장팀😍
2019년 6월 1일/ 또 하나의 마법 같은 순간
우리 클럽의 멋진 역사가 다시 한 번 쓰였고
옛 친구는 안필드 트로피 캐비닛의 중앙에 자리잡았다.
키예프의 가슴앓이에서 마드리드의 가슴 뛰는 기쁨에 이르기까지
챔피언스리그의 밤, 유럽에서 가장 소중한 상은
빨간 유니폼 위에 들어올려졌다.
90분, 11명의 영웅, 2골.
그리고 5는 6이 된다.
감동😭😭😭
그리고 아빠의 마지막 인사 씨유어게인으로
구장투어는 진짜 종료!!!
리버풀 팬들이라면 가서 사진찍고 설명듣는것 만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될거야ㅋㅋㅋㅋ 정말 테마파크 그 자체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