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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의 결정에 정치인들이 나섰다. 비판적인 논조의 성명을 번갈아 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경제장관은 Dpa 통신에 "세 가지 줄무늬(아디다스)가 없는 독일 유니폼은 거의 상상할 수 없다"며 "이것(아디다스와 독일 대표팀 유니폼)은 독일 정체성의 한 조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바츠케 부회장은 24일(한국시각) 독일 스포르트를 통해 "갑자기 애국심으로 가득찬 정치인들이 많아져서 짜증이 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올라프 숄츠 총리만이 유일하게 합리적었다. 그의 말대로 이건 DFB의 일이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