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경질해야할 사유 충분하고 클린스만을 선임한 정몽규를 포함한 지도부도 책임 져야한다

최근에 많은 면에서 축구협회가 시간을 역행하는 행정 능력을 보여줬다

국가대표 훈련장 문제

2002년 이후 파주NFC 훈련 시스템 유지했는데 파주NFC 계약만료로 대표팀 선수들 호텔을 전전하면 훈련 참여(90년대나 있었던 일) 

게다가 천안 훈련장 완공 멀었음

임기가 얼마 안남고(내년 1월) 재선이 안되기 때문에 정몽규는 자리를 지킬려고 함

하지만 절대 임기 채우게 하면 안된다.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책임져야한다

대한축구협회 대표팀 감독 사퇴에 따른 임시 감독 선임 및 소방수 프로토콜 존재함(김판곤이 만들고 감)

3월 A매치는 프로토콜 조건 및 우선순위를 고려했을 때 임시 소방수로 홍명보 감독이 가장 부합해 보이는 모양

(K리그 감독 유출 매우 부정적으로 보지만)

이후 정식 감독을 선임할 계획. 하지만 축구계 종사자 및 여러 지도자 등 취재한 결과 국내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음

한국 감독이 능력이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현재 대한축구협회 지도체계에서 압력, 여론 흔들기 등 온전히 버틸 한국 감독이 없다

한국 축구에서 가장 멘탈이 좋다는 최강희, 신태용도 대표팀 감독 맡고 누더기가 되었다

아무리 철학과 능력 있어도 이러한 상황에서 버틸 한국 감독이 없어 보인다

외국인 감독이 그나마 여론 신경 안 쓰고 축구협회 압력으로 부터 자유로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천문학적 위약금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음

그래서 외국인 감독 중에 이름이 알려진 감독은 선임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임

대단한 전술가 보다는 개혁적인 인물이 와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김현회의 개인적인 생각

다른 무대에서 실패를 맛보고 한국 대표팀의 성공에 대한 큰 야망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