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히스패닉계 인구는 약 6200만명
히스패닉 인구는 mls의 메인타겟이며 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스페인어 해설을 시작했고 멕시코와 5년간의 협의 끝에 올해 첫 리그스컵을 런칭함
이런 노력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메시가 이적한 것은 시기 상 매우 적절했음
소문에 의하면 메시 이적 전 mls 시즌패스 가입자는 약 70만이었고 현재 100만에 이름 즉 30만의 유료 가입자가 생겨남
메시 데뷔전 신규시청자 중 스페인어 해설을 선택한 이들은 약 150만명으로 추산
애플의 한달 무료 이용권이 끝나고 메시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유료 가입자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 전망
메시의 역할은 1차적으로 히스패닉 인구가 집에서 mls 유료 경기를 보도록 유도하는 것,
2차적으로 그들을 tv,휴대폰을 넘어 경기장으로 데려오는 것
더불어 26년 월드컵까지 유입되는 시청층을 붙잡아두는 것도 메시의 역할
미국의 타 메이저 스포츠들은 내수만으로 글로벌 시장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
mls는 히스패닉계 인구를 기반으로 삼아 미국 메이저 스포츠로 입성하고,
멕시코 및 남미 국가들과 연계해서 유럽과 구분되는 독자적인 아메리카 마켓을 형성하길 원함
어제 오늘 읽은 기사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