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68/0000903822
축구대표팀의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필리페 쿠엘류 코치는 지난 24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현지시간 오후 4시에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렀고, 곧바로 루사일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오후 10시 킥오프한 브라질과 세르비아의 G조 경기를 관찰했다.
두 사람이 특별한 이유가 있어 루사일 스타디움을 방문한 것은 아니라는 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우리 경기가 있는 날 굳이 다른 경기장을 찾은 것은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 마침 G조는 한국이 16강에 오를 경우 만날 수 있는 그룹이다. 조 1위를 차지하면 G조 2위와, 조2위에 오르면 G조 1위와 16강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협회의 조심스러운 입장에도 코칭스태프가 16강 상대를 물색했다는 추정을 하게 만드는 배경이다.